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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포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가 1.2km, 폭 70m 총 62,810m²의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에 하루 50,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물이 맑고 수심이 얕다.또한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곳으로 동물성 플랑크톤이 많아 꽁치, 노래미 등의 바닷고기가 풍부하여 월포방파제는 바다낚시로도 유명한 장소이다.

남쪽 방향으로 해안선을 따라 2㎞ 내려가면 이가리 해안의 솔밭과 암석으로 자연발생유원지가 있어 해수욕과 삼림욕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내연산 12폭포

12폭포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대자연의 참맛, 2경 내연산 12폭포 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으며, 해발고도만 따지면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다. 하지만 해안 가까이에 솟아올라 있어 내륙의 엇비슷한 높이의 산보다는 휠씬 더 높고 우뚝해 보인다. 이 내연산 자락을 굽이굽이 감돌며 40리가량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바로 청하골이다. 내연산 말고도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 등의 높직한 준봉들이 반달 모양으로 둘러져 있어서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하다. 특히 이곳에는 폭포와 소(沼)가 많기도 하거니와 이곳처럼 다양한 형태의 폭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도 달리 찾기가 어렵다.



 
 용산

정상에 올라가면 월포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산과 바다를 한 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용산을 찾는 것 같다.



 
 이가리 간이해변

포항시에서 조성한 북동 방향 251km에 위치한 우리 땅 독도를 향하는 '이가리닻전망대'가 해수욕장 운치를 더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곤륜산 활공장

곤륜산 활공장은 넓은 평지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곤륜산 활공장은 포항의 핫플레이스로 활공장 정상에서 보이는 탁 트인 경치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다.



 
 칠포해오름전망대

해오름이란 포항, 울산, 경주 3개 도시가 함께하는 동맹의 이름이다.

3개 도시는 모두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지역이면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일으킨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서 해오름동맹을 맺었다.

영일만 북파랑길을 따라 걸으면 만나볼 수 있는 뱃머리 모양의 이 전망대는 투명한 바다 위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 포항의 깊고 푸른 바다를 더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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